다코타 패닝 ‘섹시한 女록커’로 파격 변신

입력 2009-12-22 11: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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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런어웨이즈’ 티저 영상 속 다코타 패닝 캡쳐.

할리우드 스타 다코타 패닝이 섹시한 록커로 변신해 화제다.

다코타 패닝은 최근 미국 인터넷과 언론매체 등을 통해 공개된 영화 ‘런어웨이즈(The Runaways)’의 티저영상에서 란제리룩을 입고 도발적인 댄스를 선보였다.

‘런어웨이즈’는 1970년대 중후반 파격적인 여성 콘셉트로 인기를 끈 여성 록밴드 ‘런어웨이즈’의 실화를 그린 작품.

영화 속 패닝은 보컬 겸 키보디스트 체리 커리 역을 맡아 귀여운 아역스타 이미지를 벗고 성숙미를 뽐냈다.

다코타 패닝-크리스틴 스튜어트.


또 영화 ‘뉴 문’에 함께 출연한 크리스틴 스튜어트 역시 청순한 이미지를 탈피, 보이시한 매력이 풍기는 기타리스트 조안 제트 역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런어웨이즈’는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제26회 선댄스영화제에 초청받아 선공개되며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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