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사진 화제

입력 2009-12-22 13:20:3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 ‘MBC 에브리원’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엽기 발랄한 과외선생님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황정음이 초등학교 교과서 모델로 활약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황정음의 어릴 적 모습은 1997년부터 2000년도까지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렸다. 당시 길동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황정음은 사진에서 ‘바른 자세 쓰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을 촬영한 사진작가 정재철씨는 “교과서는 전 세계적으로 나가는 책이기 때문에 단독 사진은 외모가 크게 잘나고 못나고를 떠나 단정한 학생 모델을 뽑는다”며 “황정음은 단정한 모습 뿐 아니라 그 학교에서 제일 눈에 띄는 예쁜 학생이었다”고 말했다.

문화사절단 ‘리틀 엔젤스’에서 활동하던 황정음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1998년 선화예중 2학년이었던 황정음은 평양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황정음의 초등학생 시절의 모습이 담긴 교과서 사진과 리틀 엔젤스 활동 시절을 확인할 수 있는 MBC 에브리원 ‘스타 더 시크릿’은 24일 밤 12시 방송된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