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진운 “소녀시대 서현 좋아 컴퓨터 비밀번호도 ‘서현’”

입력 2009-12-29 09: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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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진운-소녀시대 서현. [스포츠동아 DB]

소녀시대 서현이 91년생 남자 아이돌이 가장 좋아하는 동갑내기 연예인으로 뽑혔다.

2AM 진운, 샤이니 키, 엠블랙 미르, 비스트 동운은 최근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송년특집 ‘동갑내기 라디오 동창회’ 녹음에 출연했다.

오는 31일 방송예정인 ‘91년생 동창회’ 특집에 출연한 네 명의 동갑내기 대표 남자 아이돌은 이날 방송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이들은 ‘91년생 동창회를 하게되면 누구를 부르고 싶냐’는 질문에 모두 소녀시대 서현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2AM 진운은 “서현을 너무 좋아해 숙소 컴퓨터의 비밀번호도 ‘서현’으로 해놨다”는 깜짝 발언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엠블랙 미르는 “소녀시대는 모든 남자들의 로망이기 때문에 좋다”라고 서현을 뽑은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스타들의 동창회를 주제로 한 ‘슈키라’ 송년특집은 3일동안 동갑내기 연예인들의 참여로 올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29일에는 83년생 에픽하이 미쓰라진, 에이트 이현, 에반, 개그우먼 강유미가 출연, 30일은 86년생 2AM 창민, 쥬얼리 하주연, 김은정, 슈프림팀 이센스가 출연한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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