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레드힐스.
결혼전문기업 레드힐스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우용여가 이사회 승인을 거쳐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레드힐스는 “선우용여 씨가 그동안 보여준 밝고 포근한 이미지와 결혼중매산업, 저출산 대책 등 열정을 높이 사 대표이사로 모시게 됐다”고 영입배경을 설명했다.
선우용여는 “늦은 결혼과 결혼 포기가 늘면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홍보대사가 돼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선우용여는 취임 첫 행보로 ‘결혼 1년 앞당기기’ 공익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66년 동양방송(TBC)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선우용여는 MBC 예능 ‘세바퀴’에서 거침없는 입담으로 2009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분 특별상을 수상하며 사랑 받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