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관-김경아 커플. [사진제공=KBS]

권재관-김경아 커플. [사진제공=KBS]


개그맨 커플 권재관(33)과 김경아(29)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권재관과 김경아는 오는 5월 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 동기로 함께 데뷔, 권재관의 구애로 2007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결혼식 사회는 두 사람과 절친한 사이인 개그맨 윤형빈이 맡고, 김경아와 함께 KBS ‘개그콘서트’의 ‘분장실의 강선생님’ 코너를 한 정경미가 퍼포먼스를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권재관은 KBS 2TV ‘개그 사냥’을 통해 데뷔 후 ‘폭소클럽’, ‘개그 콘서트’등에 출연했으며, 김경아는 KBS ‘개그 콘서트-분장실의 강선생님’에서 엽기적인 분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