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소지섭.
백진희는 최근 코원 PMP 광고에 모델로 발탁돼 기존 모델인 소지섭과 함께 새 제품 광고를 촬영했다.
광고 담당자는 “백진희는 청순하면서도 성숙함과 발랄함을 동시에 가진 배우로 현재 모델인 소지섭과 잘 어울릴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또 실제로 백진희와 소지섭은 13살의 나이차가 나지만 그 차이가 무색할 정도로 잘 어울렸다는 후문.
백진희-소지섭.
백진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소지섭의 팬이었던 백진희가 소지섭과 같이 모델로 발탁돼 너무나도 좋아했고 광고 촬영 전부터 무척 설레어했다”며 “촬영장에서 소지섭이 부드럽고 편안하게 대해줘 처음엔 많이 긴장했지만 편안한 모습으로 광고 촬영도 즐겁게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백진희는 현재 영화 ‘호야’와 SBS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를 촬영 중이며 지난해 씨네21이 선정한 2009년의 신인 여배우로 선정되며 연기실력을 인정받았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