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소지섭 ‘올해의 배우’ 선정…문화부 장관 표창

입력 2009-12-23 11:08:4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남주-소지섭.

배우 김남주와 소지섭이 문화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올해 3월 방송했던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활약한 김남주와 SBS ‘카인과 아벨’에 출연한 소지섭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09 방송영상그랑프리’에서 ‘올해의 배우’로 선정됐다.

두 배우는 23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해 표창을 받는다.

‘2009 방송영상그랑프리’ 측은 김남주의 선정 배경에 대해 “오랜 연기 활동 공백을 깨고 복귀한 여배우로서 당당함, 의상, 메이크업 등에서 대한민국 주부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역할을 완벽한 연기 변신으로 보여줬다”고 밝혔다.

한편 소지섭은 촬영감독들이 뽑는 ‘2009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남자 배우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09 방송 영상 그랑프리’의 영예까지 안았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