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향 “노출 영화 제의 많이 받았다”

입력 2010-02-05 10: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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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배우 이휘향이 노출 영화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예정인 SBS ‘절친노트-찬란한 식탁’에 출연한 이휘향은 ‘농염한 영화의 출연 제의를 받았을 것 같다’는 MC의 질문에 “많이 받았다”고 답했다.

그는 “지금은 예전과 노출신에 대한 시각이 많이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휘향은 SBS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에서 앙숙 고부관계를 맺고 있는 며느리 역의 고은미와 함께 출연해 실제로는 절친 사이임을 밝혔다.

고은미는 “이휘향 선생님은 2001년 한 드라마를 통해 처음 만나게 됐는데 당시엔 한없이 어렵고 무서웠다”고 첫 인상을 전했다.

이휘향은 “지금은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요즘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 은미”라며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는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 이브를 함께 보낸 사연 등 16년 나이 차를 뛰어 넘은 절친스토리와 이휘향의 젊음 유지법이 공개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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