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결혼’ 김영재, 영화 개봉·드라마 인기에 ‘겹경사’

입력 2010-02-10 10: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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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재. [사진=SBS]

4월 결혼하는 배우 김영재(35)가 드라마 시청률 상승과 함께 영화 개봉 등 겹경사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현재 SBS 아침드라마 ‘망설이지마’의 주인공 최민영으로 출연 중인 김영재는 4월24일 4살 연하의 예비 신부와 서울 마벨러스 컨벤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스포츠동아 2월10일 단독보도)

예비신부 양 씨는 모 그룹의 미디어 마케터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 동안 교제해 왔다.

김영재는 18일 채민서와 함께 출연한 영화 ‘채식주의자’가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출연 중인 드라마 ‘망설이지마’ 역시 아침극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어 연이은 경사에 기뻐하고 있다.

김영재는 ‘채식주의자’에서는 채민서의 남편 길수 역으로, ‘망설이지마’에서는 첫 사랑을 버린 나쁜 남자 최민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한편 김영재와 예비신부는 지인들과 가족들을 모시고 조촐하게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신혼집은 경기도 고양시에 차릴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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