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데뷔 후 첫 민낯 공개

입력 2010-02-10 15: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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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아중이 데뷔 후 처음으로 민낯과 파자마 패션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아중은 10일 방송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김아중의 선물’ 마지막회에서 셀프카메라를 내놓았다.

김아중은 이번 셀프카메라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인간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샐프카메라에서 화장을 하지 않은 민낯과 파자마 복장으로 등장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방송 전부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아중은 이번 프로그램 종영을 앞두고 “작품과 작품 사이가 길었을 뿐 절대 신비주의가 아니였다”며 “나를 포함한 많은 배우들이 리얼리티를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작업이었으며 무엇보다 팬들에게 선물을 줄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제작진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를 넘어 음악, 댄스 등 다방면의 끼를 갖춘 여자스타의 참모습을 담고자 했다”며 “김아중의 셀프카메라를 통해 그녀의 편안한 인간미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아중의 선물’ 마지막회에서는 패셔니스타’ 김아중의 센스 만점의 옷장은 물론 직접 쇼핑한 아이템 역시 대거 공개될 예정이어서 국내 패션 피플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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