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왼쪽), 임호(오른쪽). 스포츠동아DB
가수 박상민(45)과 탤런트 임호(40)가 3월 잇따라 결혼식을 올린다. 임호는 3월 6일 11살 연하 액세서리 디자이너 윤모씨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털 볼룸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임호는 2008년 지인의 소개로 윤씨를 만나 1년 반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예비신부는 170cm의 큰 키에 깨끗한 피부가 매력적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다음날인 7일에는 박상민이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박상민 소속사 측은 예비신부가 연예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다. 사회는 컬투가 맡을 예정이며, 주례와 신혼여행지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