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AP통신에 따르면 산드라 블록은 매년 아카데미상 시상식(3월7일)에 하루 앞서 최악의 영화를 뽑는 골든 래즈베리 상에서 로맨스 영화 ‘올 어바웃 스티브’로 2009년 최악의 영화와 최악의 여배우 상 후보 모두에 이름을 올렸다. 블록이 출연한 다른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는 아카데미 상 후보에 오를 것으로 점쳐지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블록이 최악의 영화(여배우) 상을 받을지, 최고의 여배우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