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2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수상한 삼형제’는 시청률 33.7%(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직전 회 방송분(14일)은 설날 연휴로 인해 22.3%로 시청률이 내려갔지만 한 회 만에 다시 30%대 시청률을 마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며느리를 무조건 구박하는 시어머니 전과자(이효춘)와 시댁과의 관계에 매번 짜증을 내는 주어영(오지은)을 미운 캐릭터로 더욱 강하게 만들어 시청자의 반발을 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민들레 가족’은 6.0%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