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2AM 조권, 미니홈피 통해 ‘우정과시’

입력 2010-02-25 10: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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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2AM 조권. [스포츠동아 DB]

박태환-2AM 조권. [스포츠동아 DB]

‘마린보이’ 박태환과 2AM 조권이 미니홈피를 통해 우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미니홈피 일촌평에 응원의 글을 남기며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태환은 조권의 미니홈피를 찾아 일촌평에 “힘내라~! 건강잘챙기고^^파이팅~!”이라는 응원의 글을 남겼다. 이에 조권 역시 박태환의 미니홈피에 “고맙다 태환아!!! 조만간 보자!!! 보고파 ㅠㅠ”라고 답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서로의 일촌명을 ‘best’로 할 정도로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지난 해에도 서로의 미니홈피에 글을 남겨 화제가 된 바 있다.

팬들은 “여전히 친한 모습이 보기 좋다”, “원더걸스 선예와 친구라서 친해진 것 같다”, “의외의 인맥이다. 훈훈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권이 소속된 그룹 2AM의 신곡 ‘죽어도 못보내’는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섭렵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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