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가수’ 박소연, 14일 두번째 북콘서트

입력 2010-03-07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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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인 팝페라 가수 박소연이 14일 서울 이태원동 루체홀에서 두번째 북 콘서트 ‘러버스 콘체르토’를 갖는다.

2009년 11월 박소연은 곽세라 작가의 책 ‘모닝콜’로 북콘서트를 벌여 새로운 형식의 공연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콘서트는 계절의 흐름에 따라 진행된다. 봄, 여름, 그리고 장마, 가을과 겨울 등 각각 계절에 맞는 작가들의 연애편지가 소개되고 노래가 어우러진다.

소설가 함정임의 첫 편지에서 소설가 김훈의 마지막 편지까지 작가 27인의 연애편지를 모았으며 사랑과 이별노래가 더해질 예정이다.

서울 예원학교와 서울예고에서 성악과 피아노를 전공한 박소연은 2007년 작곡가 고 이영훈의 유작이 된 ‘별과 바람의 노래’로 데뷔했다. 지난 해에는 미니앨범 ‘별과 바람의 노래2’를 발표했다.

이번 공연에는 바리톤 김형수, 미국 하버드대 심리학과 출신 가수 폴 백, 인기성우 배한성이 초대손님으로 출연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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