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6년 만에 교복입고 여고생 연기

입력 2010-03-08 17: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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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 사진제공 | 에이스토리

문근영이 6년 만에 교복 연기를 펼친다.

문근영은 최근 KBS 2TV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극본 김규완·연출 김영조)의 경상남도 남해 촬영에서 교복을 입은 모습 여고생으로 카메라 앞에 나섰다.

드라마 초반, 문근영은 불운한 엄마로 인해 불행한 소녀시절을 보내는 연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배우 문근영. 사진제공 | 에이스토리


문근영은 2004년 철부지 여고생으로 출연한 영화 ‘어린 신부’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 영화를 통해 ‘국민 여동생’이란 수식어를 얻는 등 인기를 모았다.

동화 ‘신데렐라’를 각색한 이 드라마는 계모의 딸인 신데렐라 언니가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문근영을 비롯해 서우, 천정명, 옥택연 등이 출연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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