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막내려

입력 2010-03-10 10: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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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파스타’(서숙향 극본·권석장 연출)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10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파스타’는 21.1%(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 초반 KBS 2TV 드라마 ‘공부의 신’에 밀려 10% 초반 대 시청률로 고전하던 ‘파스타’는 ‘공부의 신’ 종영과 함께 월화극 정상에 오르며 막판 뒷심을 발휘했다.

마지막 회는 이탈리아 유학을 포기한 서유경과 최현욱이 사랑을 확인하는 해피 엔딩으로 결말을 맺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제중원’은 14.4%, KBS 2TV ‘부자의 탄생’은 13.1%의 시청률을 마크했다.

스포츠동아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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