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특집|2010 KLPGA 퀸은 누구?] 스틸아이언 바꾸고 더 정교한 샷 자신

입력 2010-04-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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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소연 출사표

“동계훈련은 호주 골드코스트로 대회 1주일 포함해서 약 4주간 다녀왔다. 훈련 가기 전 1월에는 체력훈련을 많이 했다. 국내 대회가 많이 늘면서 체력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체력훈련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체력훈련을 위해 러닝머신을 이용했다. 덕분에 하체가 튼튼해졌고 심리적으로도 안정을 찾았다.”

“훈련을 열심히 했으니 즐기면서 치기만 한다면 올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체력적으로도 많이 좋아졌다는 생각이 들어 자신감도 생겼다.”

“아이언을 그라파이트에서 스틸로 바꿨다. 더 정교한 샷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평소에 다운스윙 시 상체로만 치는 경향이 있었는데 하체로 리드해서 스윙 하는 연습을 많이 했다. 전지훈련 성과는 만족스럽다.”

“KLPGA투어 2010 시즌은 대회가 많아져 기대가 되는 반면 선수들 간의 경쟁이 치열할 것이다. 특히 해외파 선수들이 많고 쟁쟁한 신인들도 많아 실력이 평준화될 것으로 본다. 올해는 다승왕이 목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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