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용 발행 ‘리얼코리아’ 창간식…정계-연예계 인사들 한자리에

입력 2010-04-23 17: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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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회의원이자 배우 정한용이 발행한 한류 잡지 '리얼코리아'의 창간식이 22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계와 연예계 유명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민주당 정대철 상임고문과 연기자 출신 국회의원인 미래희망연대 김을동 의원, 심은하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자유선진당 지상욱 대변인 등 정계 인사 외에도 티아라, 다비치, 줄리엔 강, 이채영, 윙크, 이영하, 전원주, 조영구 등 연예인들, 김종학 감독, 강병택 KBS PD, 주철환 PD 등 방송 제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6월 첫 선을 보이는 잡지 '리얼코리아'는 한국 대중 문화와 여행에 초점을 맞춘 한류 매거진.

정한용은 "한류 영향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올바른 대중 문화 정보 전달과 함께 한국의 문화유산 및 수려한 여행지를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발행 취지를 밝혔다.

무가지 형태로 배포되는 '리얼코리아'는 1차로 중국의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양 등에 이어 대만, 홍콩, 러시아,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전역에 총 100만 부 이상 발간될 예정이다.

현재 드라마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와 '부자의 탄생'에 출연 중인 정한용은 엔터테인먼트 회사 ㈜디비씨홀딩스 CEO로 활동하고 있다.

이유나 동아닷컴 기자 ly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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