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비글로 감독의 영화 ‘블루 스틸’.
한국외대와 경희대, 서울시립대 영화 동아리 연합체인 동대문구 활동사진 연구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휘경동 한국외대 인문과학관 2층 극장에서 ‘비디오테크 영화제’를 연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미국과 유럽 등의 예술 및 고전영화들을 비디오시스템으로 무료 상영한다.
상영작은 모두 4편으로 틸다 스윈틴 주연의 ‘올란도’를 비롯해 ‘허트 로커’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캐서린 비글로 감독의 ‘블루 스틸’, 제인 캠피온 감독의 ‘여인의 초상’, 트린 T.민하 감독의 ‘그녀 이름은 베트남’이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