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뭘 해도 화보네~’ 환하게 웃는 장-고 커플

입력 2010-05-02 16: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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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커플’ 장동건-고소영이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에 앞서 취재진 앞에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신부 고소영의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이날 주례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사회는 배우 박중훈이, 축가는 가수 신승훈이, 부케는 고소영의 절친 이혜영이 받는다.

한편, 고소영은 현재 임신 3개월 째며 이들 예비부부는 결혼식이 끝난 후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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