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스포츠동아 DB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신)지애로부터 많은 자극을 받았다. 나이 어린 동생이지만 지애가 나에게는 정말 훌륭한 선생님이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훌륭한 골퍼선수로서의 명성을 이어갔으면 좋겠다. 지애야! 진심으로 축하한다.”
▲유소연
“국내에서 랭킹 1위였는데 미국에 가서도 큰 활약을 펼치며 세계랭킹 1위까지 올라간 것에 대해 같은 한국 사람으로서, 그리고 같은 선수로서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다른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준 것 같다. 지애 언니 목표가 원래 세계 랭킹 1위와 명예의 전당 입성이었는데 그 중 하나를 빨리 이뤄서 진심으로 축하한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때까지 파이팅!”
▲김하늘
“함께 국내 무대에서 뛸 때 시합을 하면서 ‘국내에도 이런 선수가 있구나!’라고 생각하며 대단한 선수라고 느꼈다. 세계무대로 진출한지 얼마 안 돼서 1위에 올라 정말 대단한 일을 해냈다. 지애 때문에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