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스코컵 2010’ FC서울과 성남 일화의 경기. 첫 골을 뽑아낸 FC서울의 방승환(왼쪽)이 세리머니하고 있다.

상암|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