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시영. 스포츠동아DB
이시영은 5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방송을 시작하며 공동 MC인 신현준이 “괜찮으시냐. 소식 듣고 깜짝 놀랐다”고 묻자 “자고 일어났더니 검색어 1위에 올랐더라. 앞으로는 건강 지키면서 방송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영은 4일 오후 서울 집에서 수면제를 먹고 의식이 혼미한 상태로 쓰러져 있는 것을 아버지가 발견해 집에서 가까운 서울 강남의 모 종합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
이에 대해 이시영이 수면제를 과다 복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등 추측이 난무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수면제 과다복용이 아니라 평소 복용하던 양보다 한 알 정도 더 먹은 것이 부작용을 일으켰다고 해명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