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차전 승률로 본 조별리그 최종전
이른 바 확률 대결이다.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1승1패를 안고 있는 팀과 2연패를 당한 팀의 맞대결. 허정무호와 나이지리아의 2010남아공월드컵도 딱 이러한 상황이다. 어느 쪽도 놓칠 수 없는 승부다.
여러 가지 변수가 작용하기에 수치를 섞은 산술적인 계산은 어렵겠지만 역대 월드컵(한국이 본선 무대를 밟은 86멕시코월드컵 이후) 상황을 고려할 때 1승1패를 안고 있는 팀이 2연패한 팀에 비해 승리할 가능성이 높았다.
1승1패를 거둔 뒤 펼친 역대 26경기에서 10승10무6패 기록이 나왔다. 패할 확률보다 이길 확률이 훨씬 높은 셈.
반면, 2연패를 안고 최종전에 임한 팀들은 10승6무10패의 결과를 냈다.
다수의 축구 전문가들은 “1승1패한 팀들은 이미 자신들이 1승을 안고 있다는 심리적 안정을 안고 있어 2패한 팀보다 제 플레이를 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이유로 꼽는다. 쫓기는 심정으로 플레이를 하면 각자 준비한 내용도 제대로 펼치지 못하고 무너질 수 있다는 의미. 벼랑 끝 승부수가 꼭 통하지는 않는다는 뜻도 내포하고 있다.
조 3위를 하더라도 ‘와일드카드’가 주어졌던 94미국월드컵 때 1승1패 팀의 승리가 많았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이 제도가 폐지된 것은 출전국이 기존 24개국에서 32개국으로 확대된 98프랑스월드컵 때부터. 94년 대회에서 1승1패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 국가들은 5승4무의 놀라운 성적을 받아들었다. 2패한 팀들은 여기서 2승 밖에 챙기지 못했다.
1승1패한 팀은 86년 멕시코 대회에서는 최종전에서 1승1무1패를 올렸고, 4년 뒤 이탈리아 대회는 1승2무1패였다. 98년 대회는 잉글랜드만 1승을 추가했지만 2002 한일월드컵은 조금 수치가 낮아졌다. 2무3패가 그 결과. 2006독일월드컵은 2승1무1패였다.
2연패로 최종전에 임한 국가들의 운명은 어땠을까.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다. 86 년 때만 1무2패였을 뿐, 90년(2승2패)-94년(2승)-98년(1승2무1패)-2002년(2승1무3패)-2006년(3승1무2패) 결과를 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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