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 글래머 수영복 몸매 공개…‘7년 공백 변함없어’

입력 2010-06-22 10:33:0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탤런트 정양이 수영복 몸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양은 25일 방송하는 케이블 E채널 드라마 ‘여자는 다 그래’ 수영장신에서 글래머 몸매를 과시했다. 극중 두 아이를 가진 8년차 유부녀 송주남 역을 맡아 캐릭터에 맞춰 비키니 보다는 원피스 수영복을 선택했지만 볼륨 라인을 숨기지는 못했다.

제작진은 “방송 복귀가 7년만인데 오랜 공백 기간에도 변함없는 몸매에 놀랐다”며 “두 아이의 엄마 역할이지만 오히려 완벽한 슈퍼맘의 캐릭터를 잘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2000년 MBC 시트콤 ‘세친구’로 데뷔한 정양은 갑상선 항진증 투병생활로 7년 동안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 ‘여자는 다 그래’ 뿐만 아니라 영화 ‘방자전’ 등으로 활동을 재개하면서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섰다.

한편 직장동료로 출연 중인 정이안과 강우진도 수영장 신에서 쵸콜렛 복근을 드러냈다.

드라마 ‘여자는 다그래’는 영화 속 여주인공처럼 화려하고 쿨한 삶을 꿈꾸지만 잔혹한 현실 앞에서 번번이 좌절하는 여성들의 일상을 코믹하게 담은 줄거리.

세 여주인공은 각각 돌싱녀(황인영 분), 골드미스(오주은 분), 유부녀로 처지는 다르지만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꿋꿋이 살아가는 여성의 모습을 보여준다.



[동아닷컴]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