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용 프로골퍼 프로야구 시구

입력 2010-06-30 17: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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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사마’ 배용준 등 유명 연예인의 골프 스승으로 잘 알려진 프로골퍼 이병용(40) 씨가 29일 대구 야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구자로 나섰다.

이 씨는 ‘매직스윙’이라는 골프이론을 앞세워 골퍼의 체형에 맞는 레슨으로 유명하다. 배용준을 비롯해 김수로, 신동엽 등 유명 연예인을 지도해 일본에서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일본의 골프다이제스트 등에서 레슨코너를 연재했다.

이 씨는 시구 때 삼성 유격수 김상수(20)가 시타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는데, 김상수가 이 씨의 외사촌조카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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