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신정환, 1억 8000만원 안갚아 피소

입력 2010-07-02 21:20:1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신정환. 스포츠동아DB

가수 겸 방송인 신정환이 사기혐의로 피소됐다.

강원 정선경찰서는 이모(61) 씨가 신정환에 대해 사기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6월4일 신정환이 지인을 통해 자신에게서 1억8000만 원을 빌린 뒤 5일 뒤인 9일까지 갚겠다고 했으나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고소인 이씨가 신정환과 직접 거래를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소인의 주장만으로는 혐의를 단정할 수 없어 신정환을 상대로 정확한 사실 관계를 밝힐 방침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