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윤승아.
윤승아는 ‘장난스런 키스’에서 주인공 오하니(정소민)의 단짝 친구인 독고민아 역을 맡아 보이시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독고민아는 꼴찌반 만년 멤버로 공부엔 관심이 없고 만화가가 되는 게 꿈인 만화광이다.
2006년 알렉스의 ‘너무 아픈 말’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윤승아는 영화 ‘샴’과 드라마 ‘히어로’에 이어 이달 말 개봉예정인 ‘고사 두 번째 이야기:교생실습’에 이르기까지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김현중과 정소민, 이태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장난스런 키스’는 22일부터 첫 촬영을 시작해 9월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제이에스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