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대표 패셔니스타 김하늘에게 올 여름 진정한 패셔니스타로 보일 수 있는 뷰티 노하우를 들어봤다.
“저는 여름엔 되도록이면 편하고 시원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그 중 가장 좋아하는 코디법이 바로 핫팬츠와 박시한 티셔츠죠. 짧은 바지로 몸매를 드러내고, 몸에 달라붙지 않는 넉넉한 티셔츠로 멋을 내보세요.”
하지만 핫팬츠와 박스 티셔츠 만으로 남들의 눈길을 끄는 패셔니스타가 되기에는 2% 부족하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액세서리다. 김하늘은 “패션의 마무리는 소품 활용이죠. 옷의 디자인이나 색상이 심플하다 싶을 땐 화려한 귀걸이나 팔찌를 매치해주세요. 그러면 편안해 보이면서도 세련미를 더할 수 있죠.”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