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은 3월부터 아이돌의 원조 H.O.T를 비롯해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f(x) 등을 발굴한 SM 엔터테인먼트의 본사를 찾아가 신인 발굴 오디션에 참가하는 아이돌 특집을 준비했다.
H.O.T 출신인 가수 강타와 슈퍼주니어의 동해는 특별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해 아이돌로 거듭나기 위한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날카로운 평가와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멤버들은 오디션에서 일반인 지원자들과 같은 방식으로 지원서를 작성하고 심사위원들 앞에서 춤, 노래를 비롯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녹화 당일에는 SM 엔터테인먼트 본사 건물에 있는 연습실을 찾았던 f(x)의 멤버들이 깜짝 방문해 ‘무한도전’을 위한 특별한 응원을 선물했다.
평균나이 34.2세인 ‘무한도전’ 멤버들의 오디션 결과는 31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