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성형때문에 굴욕 당해 주저앉아…

입력 2010-07-31 16: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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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사진출처=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현영이 성형수술 때문에 ‘돼지코’ 굴욕을 당했다.

현영은 30일 방송된 MBC ‘여자가 세상을 바꾼다-원더우먼(이하 원더우먼)’에 출연해 함께 출연한 홍은희와 짝을 이뤄 제작진이 내는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이날 ‘원더우먼’ 제작진은 출연진에게 ‘대형마트서 여성들의 건망증을 극복하기 위한 8단계 미션’을 제시했다. 4단계까지 진행한 현영과 홍은희는 마트를 방문한 시민을 상대로 동물 흉내를 냈고, 이 문제를 맞춰야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있었다.

현영은 문제 중 ‘멧돼지’가 등장하자 이를 설명하기 위해 자신의 코를 들어 보이려 했지만 코가 올라가지 않았다. 그는 “나 흉내 내고 싶은데 (코가) 안 올라가”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다시 한번 더 시도했지만 현영의 코 끝은 움직이지 않았고, 그는 결국 자리에 주저 앉기도.

한편 이날 방송된 ‘원더우먼’은 4.7%(TNmS 제공)의 시청률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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