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SK와 기아의 경기에서 SK 선발 김광현이 2회초 무사 1, 2루 상황에 안치홍에게 보내기 번트를 허용하고 쓴 미소를 짓고 있다.

문학|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