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저녁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트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롯데 로이스터 감독이 이재곤의 역투를 보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잠실|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