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미녀들의 미모경쟁?’…김주리, 미스재팬과 미모 뽐내

입력 2010-08-11 13: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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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9회 미스유니버스대회에 출전한 2009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 [사진=김주리 미니홈피]

제 59회 미스유니버스대회에 출전한 2009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 [사진=김주리 미니홈피]

미스유니버스대회에 출전한 2009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가 미스 재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주리는 1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미스 재팬 마이코 이타이와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각 나라를 대표하는 미녀다운 모습을 뽐냈다. 김주리는 하늘색의 드레스로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으며, 마이코 이타이는 블랙 의상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과시했다.

김주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른 국가의 대표들과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 학교를 졸업한 김주리는 러시아어와 문화에 능통해 룸메이트인 미스 러시아 이리아 안토넨코와도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우정을 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주리가 출전하는 제 59회 미스유니버스대회는 23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개최된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주리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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