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두산과 SK의 경기에서 4회말 무사상황에 양의지가 솔로홈런을 때려내고 덕아웃에 들어와 히메네스와 팬들의 환호에 손을 들며 미소를 짓고 있다.

잠실|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