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박찬호, 1.2이닝 2안타·2볼넷 무실점

입력 2010-08-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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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1.2이닝 2안타·2볼넷 무실점

피츠버그 박찬호(37)가 2연속경기 무실점에도 불안감을 지우지 못했다. 박찬호는 24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벌어진 세인트루이스와의 홈경기 5회 1사 1·2루서 3번째 투수로 나서 1.2이닝 동안 2안타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앞선 투수가 넘겨준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들여보냈다. 시즌 방어율은 5.86.


SK 김원형 1군 엔트리 등록…박희수 2군행

SK는 24일 박희수를 2군으로 내리고 우완베테랑투수 김원형을 1군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김원형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에 매진했다. SK 김성근 감독은 “김원형은 불펜으로 쓰겠다”고 밝혔다.


SK 응원 중계방송, 인터넷 아프리카 TV서도 시청


SK가 24일 넥센전부터 시작하는 ‘편파’중계방송을 인터넷 아프리카 TV를 통해서도 내보낸다. SK는 이날 아프리카 TV를 운영하는 ㈜나우콤과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팬들은 안드로이드 OS용 애플리케이션과 구단 홈페이지(www.sksports.net), 아프리카 TV 홈페이지(www.afreeca.com)에서 SK를 응원하는 중계방송을 볼 수 있다. 방송인 염경환과 메이저리그 전문 캐스터 이진욱, 레이싱 모델 이은우가 출연해 ‘보이는 라디오’형식으로 진행된다.


日프로야구, 내년부터 반발력 적은 공인구 사용

일본프로야구가 2011년부터 반발력이 적은 공인구를 사용한다. 일본야구기구(NPB)가 공을 바꾼 이유는 국제대회 공인구와 비슷한 공을 사용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에서 적응에 애로를 겪는 문제를 줄이기 위한 포석이다. NPB 홈페이지에 따르면 새로 도입될 공은 반발계수가 공인구 규격 평균치의 최하한선인 0.4134에 가깝고 비거리가 종전 같은 회사의 공에 비해 1m가량 덜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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