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SK와 넥센의 경기에서 2회초 2사 1, 2루 상황. 강귀태의 적시타에 3루주자 이숭용이 홈으로 쇄도하다 포수 정상호와 부딪쳐 왼쪽다리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문학|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