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kg의 몸무게를 줄이고 섹시한 모습으로 돌아온 가수 문지은. 왼쪽 사진은 감량 전 모습.
7일 신곡 ‘히비예 히비요’와 함께 발표한 섹시한 화보로 화제를 모은 가수 문지은이 7kg을 감량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문지은은 이미 4월 ‘히비예 히비요’ 녹음을 비롯한 제반 준비를 마쳤지만, 음반의 비주얼 컨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5개월 동안 7kg를 감량해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를 만들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서 화제가 됐던 전신 망사스타킹(스킨룩) 장면을 위해 고강도의 웨이트 트레이닝, 필라테스와 식이요법을 병행해왔다.
문지은은 글래머 몸매를 유지하면서 감량을 해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특별한 식단표를 만들어 이를 해결했다고 한다. 소속사 측은 “뮤직비디오 촬영 직전, 시놉시스를 본 문지은이 감량을 조금 더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촬영 시기가 늦춰지기도 했다”고 밝혔다.
‘히비예 히비요’는 인기 작곡가 방시혁이 ‘내 귀에 캔디’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일렉트로니카 댄스 음악이다.
김원겸 기자 gyummu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