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다이어트 전-후 모습.
이시영의 소속사 지앤지 프로덕션은 지난 28일 공식 블로그에 이시영의 다이어트 결과를 공개했다.
소속사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키 169cm에 체중 48kg인 이시영은 체지방량이 4.7kg밖에 되지 않는 마르면서도 근육질 있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요즘 복싱에 푹 빠져있는 이시영이 열심히 운동한 결과 체지방량을 4.7kg까지 감량했다”며 “이시영의 개인 트레이너 말에 의하면 여자가 체지방을 4.7kg까지 빼는게 쉽지 않다고 하는데 정말 많이 노력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시영 또한 지난 8월 열린 MBC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살이 많이 빠졌다. 한 7kg 정도 감량한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이시영이 다이어트로 체중 뿐만이 아니라 체지방까지 감량한 사실이 알려지자 그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비교하며 놀라워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조금 말라보이지만 예쁘게 마른 몸매인것 같다”며 “운동으로 빼서 그런가 너무 부럽다”며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누리꾼은 “허벅지 라인이 정말 예쁘던데 완전 탄력바디”라며 부러움을 전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지금은 너무 마른 것 같다. 전의 몸매가 보기 좋았다”, “무리하게 다이어트 하는것이 아니냐”등의 걱정스러운 반응도 보였다.
사진=이시영 미니홈피, 공식 블로그, 스포츠동아 DB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