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대만 팬 300명 스쿠터로 밀착 동행

입력 2010-10-01 08: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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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판 ‘남자 수잔보일’로 불리는 임육군은 박정민의 대만활동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직접 만든 손수건을 선물했다. 임육군은 대만판 아메리칸 아이돌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화제가 됐고, 박정민과 같은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의 소속되어 있다.
박정민은 임육군이 햄버거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햄버거를 준비해 보답했다. 임육군은 “이렇게 빨리 후배가 생길 줄은 몰랐다. 기회가 된다면 박정민을 데리고 대만 여러 군데를 다니면서 맛있는 것을 사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정민의 주위에는 항상 300여명의 팬들이 따라다녔다. 박정민이 9월29일 오후 타이베이 공항에 도착할 때부터 수많은 팬들이 마중 나와 열렬히 응원했고, 택시나 스쿠터 등을 이용해 박정민을 따라 다녔다.

○…기자회견은 취재열기도 뜨거웠다. 중국TV, SET TV, GTV, 동풍TV, 스타TV, 신화통신, 피닉스TV, 중국시보, 자유시보 등 중국, 대만 등 150여개의 매체가 참석해 박정민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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