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은이 15일 오후 8시 서울 서교동 롤링홀에서 ‘프레즌트 문더스트’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벌인다.
최근 14집 ‘위 아 메이드 오브 스타더스트’를 발표한 이상은은 이를 기념하는 공연으로 이번 ‘프레즌트 문더스트’ 공연을 기획했다.
이상은 측은 “14집에서 전달하고자 했던 회화적인 일렉트로닉 감성을 비주얼 아트와 혼합해 음악 전시회를 표방하며, 공연 그 자체를 하나의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에는 포크 뮤지션 강산에가 초대가수로 출연하며, 시와무지개(SiwaRainbow), 누트립 등 두 인디음악계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또 한국계 호주인 싱어송라이터 사리타(Saritah)도 특별손님으로 출연해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