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동이’가 마지막 회 시청률 24.3%로 8개월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동이’(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김상협)는 24.3%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이언트’는 24.0%, KBS 2TV ‘성균관 스캔들’ 10.9%를 나타냈다.
3월22일 첫 방송된 ‘동이’는 60회가 방송되는 동안 평균 시청률 23%, 자체 최고 시청률 29.1%(6월15일)를 기록했다.
‘동이’ 마지막 회에서는 사가 생활을 하며 백성을 살피고 참정치를 실현하는 동이(한효주)의 모습과 성장한 영조(이선호)가 즉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8일부터는 ‘동이’ 후속으로 김남주, 정준호, 채정안, 박시후 주연의 ‘역전의 여왕’이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