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DB. 영화 ‘만추’
‘색, 계’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탕웨이와 배우 현빈의 결합, ‘가족의 탄생’의 김태용 감독 연출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은 ‘만추’는 11월25일 개봉할 예정이다.
개봉을 앞두고 21일 공개된 ‘만추’의 포스터는 두 남녀가 짧은 시간 사랑에 사랑에 빠져드는 감성적 순간을 담아냈다.
‘만추’는 남편을 죽이고 7년 동안 수감됐던 여자가 단 3일의 휴가를 얻어 나와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낯선 남자와 사랑에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미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돼 호평을 받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