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지는 스타일이라서 무거워 보입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특타)하라고 했지.(조범현 감독. 29일 최정에게 ‘방망이가 무거워 보인다’고 핀잔을 줬더니 ‘던지는 스타일’이라고 하길래 곧바로 특별타격훈련을 지시했다며)
○야! MLB 똑바로 안하나?(정근우. 절친한 친구 추신수가 타격훈련 때 땅볼 타구를 날리자)
○경기에 못 나가면 어때요. 불펜에서 공 받으며 파이팅 외치면 되죠.(강민호. 박경완 선배가 있기 때문에 경기에 못 나갈 것 같지만 응원을 열심히 하겠다며)
○그래도 집에 잘 보관하고 있죠.(이용규. 제2회 WBC 때 준우승이 아쉬워 메달을 목에 걸지 않았던 일을 떠올리며)
○대표팀 역사상 가장 열심히 훈련하고 있죠.(봉중근. 훈련강도가 생각보다 매우 강하지만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