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이웃집 웬수’, 유종의 미…24.8%로 끝

입력 2010-11-01 10:54:3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SBS 드라마 ‘이웃집 웬수’

SBS 드라마 ‘이웃집 웬수’

유호정, 손현주 주연의 SBS 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10월31일 방송한 ‘이웃집 웬수’는 전국가구기준 24.8%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김성재(손현주)와 윤지영(유호정)의 이혼으로 시작한 드라마는 마지막 회에서 성재와 미진(김성령)이 온갖 난관을 극복하고 재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성재의 전처인 지영도 독립해 성공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웃집 웬수’는 한 부부가 이혼 후,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내면적으로 성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그러면서 자극적인 설정 없이 ‘착한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으며 20%대의 시청률을 유지했다.

‘이웃집 웬수’ 후속으로는 6일부터 이미숙, 박원숙, 강민경 주연의 ‘웃어요 엄마’가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