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 준우승자 존박.
‘슈퍼스타K 2’ 준우승자 존박.
‘슈퍼스타K 2’ 준우승자 존박이 화보를 통해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 매력을 마음껏 과시했다.
존박은 최근 패션 매거진 ‘더블유’와의 화보촬영에서 큰 키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전문 모델이나 배우 못지 않은 비주얼을 뽐냈다.
이번 화보에서 존박은 때묻지 않은 내추럴한 모습에서 차갑고 댄디한 남자의 모습을 갖춰가는 변화를 소화했다. 특히 존박은 셔츠없이 블랙 수트만을 착용하는 등 섹시하고 강렬한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화보 관계자는 “존박은 스웨터를 입은 소년의 감성에서부터 클래식한 수트를 입은 지적인 이미지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능숙하게 소화해냈다”고 칭찬했다.
존박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1등을 안했기 때문에 오히려 주목받는 것 같다”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가장 뼈아팠던 충고를 한 심사위원은 윤종신 선배님”이라며 프로그램에 얽힌 비화와 함꼐 자신을 둘러싼 스캔들에 대한 해명 등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존박의 화보와 인터뷰는 ‘더블유’ 12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더블유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