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주 존박. 사진=박선주 트위터
박선주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존박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려놓고 "존박이 22일 생방송 직후 '쌤 오늘 저 잘했죠? 저 아시잖아요. 저 너무 행복해요 형이 잘되서'라는 말을 전했다"는 글로 시작했다.
박선주는 "먼 곳에 가족도 없이 긴 시간을 지내며 한 번도 힘든 소리 지친 말 안했던 녀석이 끝까지 어른인 척 한다. 맘 깊은 녀석"이라며 "오늘의 승자는, 이 도전의 승자는 원래부터 박성규 일지도 모른다. 재미교포 존박이 아닌 한국인 박성규로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늘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 잠시가 아닌 긴 시간 오래도록 늘. 박성규 화이팅"이라는 글로 격려했다.
한편 박선주는 22일 결전의 무대 하루 전날인 21일 "내일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내리는 '슈퍼스타K' 난 개인적으로 둘이 1억씩 나누고 자동차 같이 타고 둘이 팀 결성해 앨범 내면 좋겠다. 남성듀오 존각!"이라는 글을 올려 두 제자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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