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슈프림팀 이센스.
이센스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오밤중의 아이들’ 녹화에서 “최근 (나의) 스캔들 기사를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소연과 열애설에 휘말렸던 이센스는 당시 “친한 사이지만 연인은 아니다”라며 스캔들을 일축했다.
그는 “일단 처음에는 내 이름이 신문에 나왔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다”면서도 “기사를 보고는 기분이 딱히 좋지도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은 수많은 감정들과 생각들로 머릿속이 복잡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를 들은 MC 김창렬은 “스캔들이라는 것이 나쁘게 볼 수도 있지만 그만큼 인기 스타라는 것을 증명해주기도 한다”며 조언을 건넸다.
또 이날 함께 출연한 개그맨 허경환은 동료 개그우먼인 오나미와의 스캔들이 났던 경험담을 얘기하며 “당시 오나미를 죽이고 싶었다”는 농담 섞인 심경고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18일 밤 12시 10분.
동아닷컴|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