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들 3연패 류샹 “런던 올림픽 금 따겠다”
육상 남자 110m 허들 금메달로 3연패에 성공한 ‘황색 탄환’ 류샹(27·중국)이 “런던에서 금메달을 딸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04아테네올림픽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첫 금메달을 땄던 류샹은 2008베이징올림픽 예선에서 오른쪽 아킬레스건 통증을 호소해 레이스를 포기했었다.
중국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신기록
중국이 24일 총 메달수 343개를 넘기면서 역대 아시안게임 한 대회 최다 메달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1990년 베이징 대회에서 역시 중국이 기록한 메달 342개였다. 당시 기록했던 역대 최다 금메달(183개) 기록도 이번 대회에서 넘길 가능성이 크다.
[스포츠동아]